'삼성 제트'가 '아이폰' 보다 좋다고?
여기가 무슨 뿌레땅 뿌르국인줄 아나?
대통령이자 조중동 대표이자 딴나라당 대표이자 삼섬 회장 같은 소리하네.
영국에서는 제트를 공짜폰으로 판매한다고 한다.
그런데 국내에서 제트는 판매하지 않을 듯 하다. 제트가 국내에 온다면 한 100만원 가까이 주고 사야할 것같다. 아마도. 그래서 천만 다행이다.
썩은 신문보고 개가 눈이 멀어서 살지도 모르니까.
영국에서도 제트가 그리 잘 팔릴 지는 모르겠다.
아이폰과 무슨 폰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좀 우습지만
한번 딱 써보는 순간. 삶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것같다.
날씨, 인터넷, 인터넷 공짜 전화, 메신져, 게임, 영화, 음악, 은행 이자 관리, 택배확인, ktx 예약, 쇼핑, 도대체 이놈은 뭐라고 불러야 할 지가 모를 만한 놈이다.
가격은 99달러. 이보다 기능없는 국내 폰들이 99만원에 가까운 가격을 제시하는 것에 비하면 10배 이상 싸다.
국내에서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1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아이폰을 쓸 것은 분명하다.
그러면서도 지상 최강의 기능과 속도를 자랑한다.
나는 개인적으로 삼성제품을 싫어한다.
주변에서 나보고 휴대폰이나 전자제품을 추천해달라고 할 때 나는 삼성제품을 빼고 추천해준다.
회사가 부도덕하니 무슨 그런 말하는데 나하고는 크게 관계없다. 그냥 안 쓰면 되니까
내가 싫은 것은 삼성의 A/S 때문이다.
사람들이 왜 삼성을 좋아하냐면 그 A/S 때문인데 난 그게 싫다.
삼성 제품을 사면 반드시 A/S를 받아야 한다. 그때 잘해주니까 삼성 좋다 하는 것같은데
좋은 제품은 A/S 받으러 갈 일이 없는 게 좋은 제품이다.
난 89만원짜리 삼성폰을 사용한 적이 있었다. 팔굽혀펴기가 특기인 폰이었다. 그놈은 3개월마다 같은 부분에 A/S 받아야 하는 폰이다. 3개월 후 3개월 후 또 3개월 후 그다음 3개월째는 1년이 지났다고 돈을 내야 된다고 한다. 약 2만원의 수리비.
그 때의 깨달음은, 아 A/S센터가 많은 곳, 잘 해주는 곳은 잘 고장 나는 곳이구나.
그건 그렇고 아이폰은 상당히 개방적이다.
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가 있다.
내가 프로그래머라면 내가 직접 만든 프로그램 설치도 가능하다고 한다.
인터페이스가 무척이나 간단하고 디자인도 매우 세련됐다. 어떤 전자제품도 따라갈 수 없을 정도다. 한마디로 섹쉬하다.
집에 무선 공유기를 설치해주니 울 마누라는 아예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아이폰을 사용한다.
아침에 일어나면 아이폰으로 인터넷에 연결해 CBS 라디오를 듣는다.
이놈은 또 모든 전자제품과 연결되려고 한다. 심지어는 부엌에 아이폰을 꼽는 도크가 있다.
모든 사람들이 아이폰이 나와주길 바라고 있다.
국내 기업이 잘되야 되는데 국내 기업이 아이폰를 능가하는 것을 과연 만들 수 있을지 궁금하다.
삽질하고 억압하는 정부 밑에서 억압된 교육을 받은 우리 아이들이
미래에 생각할 수 있는 것은 고작 '빨갱이 없는 세상' '건설만이 국가의 힘' 정도일 텐데
개방적이고 모든 것을 포용하는 아이폰 같은 제품을 만들수 있을 까?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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